궁둥이에 총을 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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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궁둥이에 총을 쏜 남자(Men at Work)는 1990년 개봉한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감독, 각본,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이다. 쓰레기 수거원 칼 테일러와 제임스 세인트 제임스가 우연히 시의원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두 사람은 시의원의 죽음에 연루된 것으로 오해받지만, 실제로는 불법 폐기물 투기를 은폐하려는 기업의 음모에 휘말린다는 내용이다. 영화는 상업적으로 성공했으나, 평가는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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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둥이에 총을 쏜 남자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제목 | 맨 앳 워크 |
| 원제 | Men at Work |
 | |
| 감독 | 에밀리오 에스테베스 |
| 각본 | 에밀리오 에스테베스 |
| 제작 | 카시안 엘웨스 |
| 스튜디오 | 에픽 프로덕션 |
| 배급사 | 트라이엄프 릴리싱 코퍼레이션 (UIP) |
| 개봉일 | 1990년 8월 24일 (미국), 1990년 11월 2일 (일본) |
| 상영 시간 | 98분 |
| 국가 | 미국 |
| 언어 | 영어 |
| 제작진 | |
| 촬영 | 팀 서스테드 |
| 편집 | 크레이그 바셋 |
| 음악 | 스튜어트 코플랜드 |
| 출연 | |
| 주연 | 찰리 신 에밀리오 에스테베스 레슬리 호프 키스 데이비드 대럴 라슨 딘 캐머런 존 게츠 |
| 제작비 및 흥행 | |
| 제작비 | 900만 달러 |
| 흥행 수입 | 1620만 달러 |
| 기타 (장르) | |
| 장르 | 코미디, 액션, 범죄, 스릴러 |
2. 줄거리
쓰레기 수거원인 칼 테일러와 제임스 세인트 제임스는 평소처럼 쓰레기를 수거하던 중 시의원 잭 버거의 시체를 발견한다. 이들은 며칠 전 칼이 자신의 방 건너편에 사는 버거의 비서 수잔 윌킨스의 방을 엿보다가 몸싸움을 하는 것으로 오해하여 공기총을 쏜 사건과 연관되어 있었다. 두 사람은 버거가 이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버거는 화학 공장주 맥스웰 포터댐 3세의 불법 폐기물 투기 증거를 가지고 있어 살해당한 것이었다. 칼과 제임스는 포터댐의 부정을 폭로하기 위해, 제임스는 상사의 처남인 루이스와 함께 증인을 찾고, 칼은 수잔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칼은 수잔과 데이트를 하다가 포터댐 일당에게 붙잡힌다. 제임스와 루이스는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일당과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2. 1. 사건의 발단
쓰레기 수거원 칼 테일러와 제임스 세인트 제임스는 동네에서 장난을 치며 쓰레기를 가지고 놀고 평화를 어지럽히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지역 자전거 순찰대는 그들을 자주 괴롭혔지만, 그들은 익숙해져서 무시했다. 하지만 그들은 전문적이지 못한 태도로 인해 집행 유예를 받게 되고, 관찰자로 그들의 상사 처남인 루이스가 배정된다.퇴근 후, 그들은 길 건너에 사는 수잔 윌킨스를 훔쳐보며 그녀가 한 남자와 싸우는 것을 지켜본다. 그녀가 방을 나가자 칼은 복수할 생각으로 그 남자에게 공기총으로 총을 쏜다. 제임스와 칼이 숨어서 웃고 있을 때, 두 남자가 수잔의 아파트에 들어가서 그 남자를 올가미로 목 졸라 죽인 후 끌고 간다. 그들은 시체를 통에 넣고 차에 싣지만, 통이 떨어져 나가 다음 날 칼, 제임스, 루이스가 쓰레기 수거를 하다가 발견한다. 칼과 제임스는 죽은 남자가 칼이 수잔의 아파트에서 쏜 사람과 동일인일 뿐만 아니라 시장 출마를 앞둔 시의원 잭 버거라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한다.
며칠 전 밤, 칼은 자신의 방 건너편에 사는 버거의 비서 수잔의 방을 엿보던 중 몸싸움을 벌이는 것을 오해하여 공기총을 쏘았다. 칼과 제임스는 버거가 그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고 당황했지만,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루이스는 잭이 질식사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들을 진정시킨다.
2. 2. 진실 추적
하지만 사실 버거는 폐기물 불법 투기를 일삼는 화학 공장주 맥스웰 포터댐 3세(존 게츠)의 비리를 폭로하려다 살해당한 것이었다. 칼과 제임스는 자신들의 손으로 포터댐의 악행을 밝히려 하고, 제임스는 상사의 의붓동생이자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인 루이스 페더스(키스 데이비드)와 함께 증거를 찾기 시작한다. 한편, 칼은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쥐고 있는 수잔에게 접근하지만, 그녀에게 반해 데이트를 즐기며 본래의 목적을 잊는다.2. 3. 위기
칼과 수잔은 결국 포터댐 일당에게 붙잡혀 유해 폐기물로 가득 찬 호수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한다. 제임스와 루이스는 피자 배달원(딘 카메론)을 인질로 잡고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며 칼과 수잔을 구출하기 위해 나선다.2. 4. 마지막 대결
칼, 제임스, 루이스는 포터댐의 부하들과 격렬한 싸움을 벌여 모두 물리친다. 이들은 포터댐을 위협한 다음 유독성 폐기물이 담긴 물에 빠뜨려 처단한다. 이들은 포터댐의 비리를 세상에 폭로하여 응징한다.[1]3. 등장인물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3. 1. 주요 인물
- 찰리 쉰 - 칼 테일러 역
-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 제임스 세인트 제임스 역
- 키스 데이비드 - 루이스 페더스 역
- 레슬리 호프 - 수잔 윌킨스 역
- 딘 카메론 - 피자 배달부 역
- 존 게츠 - 맥스웰 포터담 3세 역
- 호크 월린스키 - 비프 역
- 존 라바키엘리 - 마리오 역
- 제프리 블레이크 - 프로스트 역
- 카메론 다이 - 루진스키 역
- 존 푸치 - 마이크 경관 역
- 토미 힝클리 - 제프 경관 역
- 다렐 라슨 - 잭 버거 역
- 사이 리처드슨 - 월트 리처드슨 역
- 카리 휘트먼 - 주디 역
- 트로이 에반스 - 레오 달턴 대위 역
- 짐 "가난뱅이" 트렌턴 - 내레이터 역
3. 2. 조연
4. 제작
원래 시나리오는 1980년대 중반에 작성되었으며 가제는 ''Clear Intent''였다.[1] 에스테베즈는 1985년 영화 ''세인트 엘모의 불'' 촬영 중 쓰레기 수거원에 대한 영화가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 영화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2]
이 영화에는 에스테베즈와 함께 브랫 팩의 다른 배우인 주드 넬슨이 출연할 예정이었다.[3] 존 휴스가 제작이나 감독을 맡을 예정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4][5] 휴스는 이 시나리오에 대해 "너무 좋아서 제가 쓴 줄 알았습니다."라고 말했다.[3]
에스테베즈는 15가지 버전의 시나리오 초고를 썼다. 그는 동생 찰리 쉰이 출연할 의향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쉰은 시나리오를 읽고 배역을 원했다. 에스테베즈는 "그는 경력의 이 시점에서 코미디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2]
Epic Pictures는 영화에 900만달러의 예산을 제공했다.[6] 영화 제목은 ''Pop 65''였다가 ''Men at Work''로 변경되었다.[7]
찰리 쉰은 형 에스테베즈에 대해 "연출에 있어서 매우 태극권 같았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8] 에스테베즈는 쉰이 "훌륭한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 영화에서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다"라고 언급하며, 형제가 함께 한계를 뛰어넘고 유머를 보여주길 원했다.[9]
제작사는 원래 결말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새로운 결말을 촬영하는데 10일이 더 소요되었다.[10] 에스테베즈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9]
4. 1. 기획
에밀리오 에스테베즈는 1985년 영화 《세인트 엘모의 불》 촬영 당시 이 영화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2] 그는 쓰레기 수거원에 대한 영화가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2] 초기 시나리오 제목은 "Clear Intent"였으며,[1] 에스테베즈는 15가지 버전의 초고를 작성했다.[2]4. 2. 캐스팅
에스테베즈는 동생 찰리 쉰에게 시나리오를 보여주었고, 쉰은 코미디 연기에 대한 갈망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4. 3. 촬영
영화는 주로 캘리포니아의 레돈도 비치와 허모사 비치에서 촬영되었다.[1] 1989년 3월에 촬영이 시작되었다.[10] 에스테베즈는 낮에는 영화 《영 건스 2》를 제작하면서 밤에는 《Men at Work》를 편집하는 강행군을 했다.5. 사운드트랙
《궁둥이에 총을 쏜 남자》의 사운드트랙 앨범은 1990년 7월 18일 라이노/Wea에서 발매되었다.[13] 이 앨범에는 UB40, 슬라이 앤 로비, 블랙 유후루, 지기 마를리 & 멜로디 메이커스 등 레게 음악 아티스트들의 곡이 수록되었다.
5. 1. 수록곡
| # | 제목 | 음악가 |
|---|---|---|
| 1 | "Wear You to the Ball" | UB40 |
| 2 | "Super Cool" | 슬라이 앤 로비 |
| 3 | "Big Pink House" | 타이런츠 인 테라피 |
| 4 | "Feeling Good" | 프레셔 드롭 |
| 5 | "Back to Back" | 블러드 브라더스 |
| 6 | "Take Heed" | 블랙 유후루 |
| 7 | "Here and Beyond" | 슬라이 앤 로비 |
| 8 | "Truthful" | 블러드 브라더스 |
| 9 | "Reggae Ambassador" | 서드 월드 |
| 10 | "Give a Little Love" | 지기 마를리 & 멜로디 메이커스 |
| 11 | "Playas Dawn" | 스튜어트 코플랜드 |
| 12 | "Pink Panther No. 23" | 스튜어트 코플랜드 |
《궁둥이에 총을 쏜 남자》의 사운드트랙은 1990년 7월 18일 라이노/Wea에서 발매되었다.[13]
6. 평가
영화는 비교적 적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북미에서 총 1623.9999999999998만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상업적으로 성공했다.[11][1] 이 중 318.40000000000003만달러는 개봉 첫 주 수입이었다.
비평가들의 평가는 엇갈렸지만, 로튼 토마토에서 30%의 신선도를 기록하며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2] 하지만 환경 문제와 부패한 권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은 진보적인 관객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참조
[1]
웹사이트
Men at Work (1990)
https://catalog.afi.[...]
2023-05-17
[2]
뉴스
A break from the pack while many of his peers struggle with negative publicity, emilio estevez forges ahead with 'Young guns II' and his second outing as a director
1990-08-01
[3]
간행물
Hollywood's Brat Pack
https://books.google[...]
2023-05-17
[4]
뉴스
Emilio Extevez, Seriously
https://www.washingt[...]
2023-05-17
[5]
뉴스
Tempo
1985-10-31
[6]
뉴스
Big Film Summer for Sheen Brothers
1990-08-20
[7]
뉴스
Cinefile
1989-02-05
[8]
뉴스
Presenting the New and Improved Charlie Sheen
1990-07-15
[9]
뉴스
Man At Work
1990-09-02
[10]
뉴스
Nude scene for a jackson
1990-01-23
[11]
웹사이트
Men at Work
[12]
웹사이트
Men at Work
https://www.rottento[...]
[13]
웹사이트
Original Soundtrack - Men at Work
https://www.allmusic[...]
2023-05-17
[14]
웹사이트
Men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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